'부부의 세계' 파격적이고 강렬한 센세이션 "김희애·박해준 아니고선 상상불가"

입력 2020-03-24 13:27   수정 2020-03-24 13:29


김희애와 박해준이 그려나갈 ‘부부의 세계’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JTBC스튜디오의 첫 오리지널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 측은 첫 방송을 사흘 앞둔 24일, 김희애와 박해준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감정에 깊이 몰입한 김희애와 박해준의 아우라는 클래스가 다른 연기의 힘으로 빚어낼 ‘부부의 세계’를 더욱 기대케 한다.

영국 BBC 최고의 화제작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폭발하는 애증 속에서 죽을힘을 다해 서로의 목을 조이는 부부의 치열한 세계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

‘미스티’를 통해 감정의 본질을 좇는 치밀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모완일 감독과 김희애의 만남으로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감케 한다.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짚는데 일가견이 있는 주현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크리에이터로 글Line 강은경 작가까지 가세해 드림팀을 완성했다. 김희애, 박해준를 비롯한 박선영, 김영민, 이경영, 김선경이 문제적 부부로 분해 극을 이끌고, 연기파 배우 채국희, 한소희, 심은우, 이학주가 힘을 더한다.

‘부부의 세계’는 복수의 틀 안에 사랑의 민낯, 관계의 본질을 치밀하게 파고든다. 내밀한 심리묘사가 쫄깃한 작품인 만큼, 배우들의 연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희애와 박해준의 시너지는 완벽 그 이상. 제작진의 절대적 신뢰를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김희애, 박해준은 빈틈없은 몰입으로 클래스를 보여준다. 단단한 눈빛 안에 복잡하고 폭발적인 감정을 담아낸 김희애는 사소한 눈빛, 표정 하나로 지선우라는 인물을 생동감 넘치게 구현한다.

무섭게 집중하고 촬영이 끝나면 모니터 앞으로 달려와 꼼꼼하게 연기를 복기하는 박해준의 열정도 돋보인다. 서로 부딪치는 장면이 많은 만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감정선을 조율하는 두 사람. 김희애와 박해준은 미세한 빈틈조차 허용하지 않는 치밀함으로 지선우와 이태오의 폭발적인 감정의 힘을 증폭한다.

‘부부의 세계’는 한순간에 무너진 사랑 앞에 진실을 좇으려는 지선우와 찰나의 배신으로 늪에 빠진 이태오가 산산이 조각난 행복의 파편을 들고 서로의 목을 겨누며 사랑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행복하고 완벽했던 일상에 찾아온 사소한 균열이 부부의 세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추동력은 지선우와 이태오의 감정선에서 기인한다.

그만큼 두 배우의 호흡은 중요한 관전 포인트. 김희애는 “박해준은 집중력이 대단해서 좋은 자극을 준다”고 전했고, 박해준은 김희애에 대해 “맑으면서 서늘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어 연기할 때 도움이 된다. 적절한 텐션과 의외의 순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뜨거우면서도 차가운 감정의 극단에서 절제와 폭발을 오가게 될 김희애와 혼란과 왜곡된 거짓 속에서 위태롭게 외줄타기를 하게 될 박해준의 연기가 놀라운 시너지를 빚어낸다.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김희애가 아닌 지선우는 상상할 수 없다.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예민하게 포착하는 김희애의 연기 덕분에 지선우의 감정에 몰입할 수 있다.

박해준의 파격 변신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뜨겁게 부딪치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낼 두 배우의 힘을 제대로 맛보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자극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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